Introduction to Psychology by MBTI Type

 

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피로감..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우리 몸속 영양소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.

 

흔히 영양제라고 하면 종합비타민만 떠올리기 쉬운데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비타민B다. 그렇다면 비타민B란 무엇이며 왜 섭취해야 하는 걸까? 또 종류별 효능 및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섭취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자.

 

 

먼저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.

 

따라서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. 만약 섭취량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 또는 빈혈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.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, 신경계 이상,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. 참고로 비타민B1(티아민)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며 B2(리보플라빈)는 세포 성장과 재생에 관여한다. B3(나이아신)는 혈액순환 개선 및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며 B5(판토텐산)는 호르몬 분비 촉진 및 신진대사 활성화에 탁월하다. 마지막으로 B6(피리독신)는 단백질 합성 및 적혈구 형성에 기여하며 B7(비오틴)은 탈모 예방 및 손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. 단,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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